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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리와 와인의 관계 (대한소믈리에협회) 등록일 2016.05.18 14:43
글쓴이 김민경 조회/추천 441/16

[요리와 와인의 관계]

와인은 음식과 함께 완성된다!
이 문구에 그닥 반대하는 사람이 이제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요리사는 와인을 모른다!

물론 한식 요리사가 전통주를 매치하면 되고 일식 요리사가 사케를 매치하면 되고 중식 요리사가 마호타이를 비롯 중국술을 매치 하면 된다고 생각할것이다. 뭐 틀린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와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다!
성서의 최초 기록을 비롯해 숫한 역사의 순간에 와인이 등장한다!
단순히 취하기 위한 술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음식과 함께하는 반주의 개념 즉 서구사회에서의 마리아주라고 불리는 개념으로 현대에는 정착된다.

각 나라별 엄청난 양조용 포도가 있고 같은 품종의 포도도 어떤 테루와에서 성장하고 누가 양조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을 가진 와인으로 재탄생 한다.

이다양한 와인의 맛이 전세계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것이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서구의 많은 문화가 동양에 전파 되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기것을 지키는 것은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국수주의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우리는 세계화! 세계화 되어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매일 TV를 켜면 지겹도록 먹방이 돌아간다. 맛집아닌곳이 없다!

그럼에도 누구도 우리음식과 와인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먹방이 우리의 안방을 장악했다면 상대적으로 우리 음식의 세계화도 생각해 봐야 할것이고 그 세계화에 와인이 빠질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왜 와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는 또는 와인전문가들이 왜 마리아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는 분명해진다.

한국에는 와인전문가들이 많다. 허나 내가 봤을때는 반쪽자리들이 대부분이다. 와인의 특성을 잘 간파해내는 이는 많지만 음식과의 매칭 특히 한식과 매칭 시키는데에 있어서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이들이 대부분이다. 아름다운 와인을 찾았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음식과 매칭시킬수 있을때 소믈리에 역할은 완수된다. 하지만 아직 한국엔 반쪽자리 소믈리에 천지이다.

훌륭한 음식에 한잔의 아름다운 와인을 마실수 있다면 난 오늘 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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