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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인이야기] 겨울 제철음식 바다의 우유 '굴'에 어울리는 와인은? 등록일 2015.01.15 15:53
글쓴이 김민경 조회/추천 665/11
겨울에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이 제철이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B1·B2·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높다.

신선한 굴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은 어떤 게 있을까.

보르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굴 양식지이기도 하다. 특히 보르도에서 50여km 떨어진 아르카숑 석호에서 생육되는 아르카숑(Arcachon)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굴로 손꼽힌다. 아르카숑이 세계 최고의 굴이라는 찬사를 받게 된 것은 보르도 자연환경의 공이 가장 크다.

대서양의 청정 해역과 피레네산맥에서 흘러 들어오는 1급수의 민물이 만들어 낸 아르카숑 석호는 극심한 간만의 차로 양질의 굴을 생육한다. 때문에 양식 굴 띠가 늘어져있는 이 아르카숑 석호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며 보르도 와인과 아르카숑을 즐기는 코스 역시 매우 인기 있는 관광코스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굴에 비해 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르도 화이트 와인에는 한계가 있었다. 뱅드따블 레벨의 질 낮은 테이블 와인이거나 부담스러운 가격의 그랑크루급으로 양분화 되어 있었던 것.

두르뜨 뉘메로엥 소비뇽 블랑은 이렇게 양분화된 보르도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편안한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두르뜨의 수출담당자인 토마 페르실리에(Mr. Thomas Percillier)는 뉘메로엥 소비뇽 블랑을 '굴을 위해 만들어진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굴을 유독 좋아하는 양조가 '데니스 뒤보르디유'가 굴과 함께 마시기 위해 두르뜨 뉘메로엥 블랑을만들었다는 게 그 뒷이야기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르뜨 뉘메로엥은 세계 와인 전문가 및 언론의 만장일치로 보르도 동 가격대의 브랜드 와인 중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아왔다. 톰 스티븐슨의 저서, 소더비즈 와인 엔사이클로페디아에서 '보르도 최고 판매고를 올리는 보르도 제네릭 와인'이라 평가 받은 바 있다. 특히 뉘메로엥 블랑은 로버트 파커의 'A Comprehensive Guide'에 유일하게 랭킹된 보르도 브랜드 와인이다.
굴.jpg

김상현 (2015.01.15 15:58)
굴이라~~~^^ 생각만 해도 입맛이 다셔지는 거기에 와인까지 같이 있다면 와우!!!^^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침이 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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